"최강스킵 눈빛호흡"윤순영X김지수조,에르주룸데플림픽 컬링 믹스더블 사상 첫銀 쾌거!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4-03-06 03:02 | 최종수정 2024-03-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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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에르주룸데플림픽
컬링
믹스더블에서
사상
첫
은메달
쾌거를
쓴
윤순영-김지수조.
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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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상
첫
은메달!"
윤순영,
임성민
데플림픽
컬링대표팀
감독,
최기훈
트레이너,
김지수.
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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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컬링이
2023에르주룸데플림픽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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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개막식
기수로
나선
윤순영(41·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와
4년전
대회에서
여자컬링
첫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수(27·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
최강조의
눈빛
호흡이
통했다.
컬링의
새
역사를
위해
의기투합한
이들이
5일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펼쳐진
컬링
믹스
더블(혼성
2인조)
결승에서
강호
우크라이나
카테리나
야키메츠-미카일로
플레스칸카조에
5대9로
패하며
빛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오전
준결승에서
예선에서
4대12로
패한
난적
중국에
5대4,
1점차
짜릿한
역전승으로
설욕하며
결승에
오른
윤-김조는
데플림픽
사상
첫
결승
무대에서,
일본을
4대1로
꺾고
올라온
우크라이나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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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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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윤-김조는
1엔드
먼저
2점을
따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거셌다.
2엔드
3점,
3엔드
2점,
4엔드
3점,
5엔드
1점을
연거푸
가져가며
9-2로
앞섰다.
대한민국
컬링
듀오는
마지막까지
꺾이지
않는
정신으로
최선을
다했다.
6엔드
2점을
냈지만
7엔드
1득점에
그치며
최종스코어
5대9로
패하며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이
중국에
12대4로
대승하며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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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한국은
예선에서
일본과
나란히
5승3패를
기록하며
7승1패를
기록한
우크라이나,
중국에
이어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4강전에서
중국에
예선전
대패를
기분좋게
설욕하며
은메달을
확보하는
끈질긴
투혼을
보여줬다.
4년
전
이탈리아
발텔리나
대회에서
여자컬링
사상
첫
동메달,
종합
16위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한국은
믹스더블에서
메달색을
바꾸는
쾌거와
함께
역대
최고
성적도
경신하게
됐다.
냠녀
에이스들의
맹활약속에
기세를
제대로
살린
대한민국은
남녀
4인조
컬링에서
멀티
메달,
2대회
연속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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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데플림픽(Deaflympic)이란? 데플림픽은
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후원을
받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으로,
청각장애를
뜻하는
'Deaf'와
'Olympic'의
합성어다.
청각장애(더
나은
귀의
청력
손실이
최소
55dB)가
있는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
정직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모든
청각
장애인
스포츠맨을
하나로
모으는
데
의의가
있다.
1921년
초대
대회
후
하계
대회와
동계
대회를
2년마다
차례로
개최한다.
2~12일
열리는
이번
20번째
에르주룸
동계
대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35개국,
15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4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컬링,
스노보드),
52명(선수
18명,
경기임원
13명,
본부임원
2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