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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女3X3아이스하키,中 꺾고 올림픽 사상 첫銀 확보...내일 헝가리와 결승 격돌[강원2024]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4-01-24 15:27 | 최종수정 2024-01-24 15:30


대한민국 女3X3아이스하키,中 꺾고 올림픽 사상 첫銀 확보...내일 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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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女3X3아이스하키,中 꺾고 올림픽 사상 첫銀 확보...내일 헝가…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경기 시작<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대표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대표팀은 24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강원2024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준결승에서 난적 중국을 6대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조별예선 1차전에서 3대6으로 패한 중국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며 빛나는 은메달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女3X3아이스하키,中 꺾고 올림픽 사상 첫銀 확보...내일 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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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가 성인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을 통틀어 단일팀으로 나선 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14대4로 대파한 헝가리와 25일 오후 2시 금메달을 다툰다.

역대 청소년올림픽 아이스하키는 여러 나라 선수들이 섞인 다국적 팀으로 운영해왔고, 2020 로잔 대회 때 신서윤이 독일 벨기에, 스위스, 프랑스 선수들과 한 팀으로 나선 혼합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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