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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절대 1강' 안양 한라가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한라는 이날 1피리어드 19분54초 이현승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패기를 앞세워 대반란의 꿈꾼 연세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연세대는 2피리어드 13분52초 정현진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래도 형만한 아우는 없었다. 한라는 경기 종료 직전 안진휘가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라는 약 3주간의 휴식 및 훈련 후 다음달 7일부터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2021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 출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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