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은 1일 강원도 평창군에 마련된 기념재단 사무소(구 2018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에서 재단 현판식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 5명을 선임함과 함께 향후 올림픽 유산사업의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 현판식 이후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기본재산 증액에 따른 정관 개정안, 감사 임명안, 선임직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오늘 이사회를 통해 기념재단 감사에는 회계분야 전문가인 정재연 강원대 교수를, 선임직 이사 5인에는 변형석 트래블러스맵 대표(관광 분야),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예술분야), 홍석만 IPC 선수위원회위원(체육분야), 권혁승 전 평창군수(문화분야), 고광록 법무법인 율곡 변호사(법조분야) 등 체육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선임했다. 이번 의결로 3월 25일 창립총회 시 선임된 당연직 이사 10인 함께 선임직 이사 5인의 선임이 완료됨에 따라 기념재단은 정관에 따른 15인의 이사진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유승민 기념재단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의 발전적 계승 및 활용, 동계스포츠 저변확대 등 기념 재단의 비전을 위해 이제 막 한 발자국을 내딛었다. 평창 대회를 기억하는 전 국민들의 성원에 부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