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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패럴림픽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최종 점화자는 평창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리스트 김은정과 밴쿠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은메달리스트 서순석이었다.
그의 뒤에 평창올림픽 최고의 스타, '안경선배' 김은정과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표팀 주장 서순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컬벤저스'의 평창 신화를 '오성어벤저스'가 잇겠다는 뜨거운 각오가 함께한 성화 점화에서 고스란히 전해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자국에서 열리는 평창패럴림픽에 6개 전종목에 걸쳐 역대 최다 선수 36명, 임원 47명 등 83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포함,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종합 10위를 목표 삼고 있다.
평창=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