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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BMW클래스가 신설된다.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전세계 BMW 최초로 고성능 브랜드인 M 모델의 원메이크 레이스를 한국 슈퍼레이스에서 펼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BMW가 이미 지난 2014년 오픈한 BMW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전달해 온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M클래스에서도 선사할 예정이며 앞으로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BMW의 적극적인 관심과 슈퍼레이스의 의지가 탄생시킨 M클래스가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흥행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슈퍼레이스와 BMW가 대중들의 관심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는 새 시즌이 되도록 최상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오는 4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여의 열전에 돌입한다. M클래스는 개막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올 시즌 총 6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