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눈앞에 둔 일본 여자 스키점프 간판 다카나시 사라가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카나시는 경기 후 "마음을 비워야 좋은 결과가 낭는데 최근 여러가지를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다"고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직까지 50점짜리 실력 밖에 되지 않는다. 나 자신을 엄격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카나시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일본 국내 대회를 마치고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준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