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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남자 프리스타일 메달에 도전하는 호리시마 이쿠마(21)가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르면서 일약 주목을 받았던 호리시마는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월드컵 우승에) 가장 먼저 기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호리시마는 "(평창까지) 남은 시간을 소중히 활용해 금메달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최재우는 87.67로 4위를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