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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황제' 마르셀 히르셔(29·오스트리아)가 시즌 7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히르셔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회전에서 은메달에 그쳤다. 그는 2월 평창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히르셔는 이번 시즌 월드컵 회전과 대회전, 종합 등 3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 스키의 간판 정동현(30)은 1분55초45로 출전 선수 74명 가운데 27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59초76으로 30위로 결선에 올랐고, 2차 시기 55초69를 찍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