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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23·강원도청)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2위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윤성빈보다 0.06초 느린 56초68을, 3위 데이브 그레스치스진(캐나다)은 56초88을 기록했다.
윤성빈은 2차 시기 합산으로 메달 색깔을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강설로 인한 경기 취소로 1차 시기 결과에 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 3차 대회에 이은 3연속 금메달이다.
그가 세운 아시아 출신 스켈레톤 선수 최초 월드컵 연속 금메달 기록도 3연속으로 늘어났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 경쟁자인 두쿠르스(세계 2위)는 1차 대회 금메달, 2차 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뒤 3차 대회에서 6위로 부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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