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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이채원, 동계체전 통산 64번째 금메달 획득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7-02-10 17:02


'전설' 이채원(36·평창군청)이 동계체육대회에서 개인 통산 6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채원은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5㎞ 여자 일반부에서 16분 40초 4를 기록해 우승했다. 지난해 동계체전까지 금메달만 63개를 획득한 이채원은 금메달 1개를 더 보태는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 4관왕에 도전하는 이채원은 19일 개막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일반부 클래식 10㎞에 출전한 김마그너스(19·협성르네상스)는 29분 57초 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부문 금메달은 29분 00초 3에 주파한 황준호(하이원)에게 돌아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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