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4~25일 대전시 선샤인호텔에서 종목별 상임심판의 자질 향상과 전문심판 육성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판정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2016 상임심판 직무교육'을 개최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종목별 상임심판의 자질과 윤리, 연간 활동계획 및 심판실무, 스포츠 관계법령, 심판의 멘탈관리 교육 등이며 특히 상임심판 자질 향상과 윤리의식 강화 교육을 통해 스포츠 공정성을 확립하여 상임심판 제도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토론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4년에 처음 시행된 종목별 상임심판 제도운영은 현재 10개 종목 71명의 상임심판들이 활동 중에 있어 향후 공정하고 투명한 판정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리우올림픽 핸드볼 종목에서 2명의 상임심판(구본옥, 이 석)이 활약한 것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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