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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페스티벌 콘서트에 일본 열도가 주목했다.
명실상부 한일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카라와 아시아 프린스 SS501 박정민, 차세대 한류스타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자 일본 현지 팬들의 콘서트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특히 젝스키스, 클릭비 등 K팝 1세대 아티스트들의 출연 역시 일본 내 K팝 코어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이번 생중계에 많은 참여와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SP미디어가 창립 22년만에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은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박정민, 카라, 레인보우 등 DSP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DSP의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무대들로 꾸며진다. 선후배가 꾸미는 합동무대부터 DSP 아티스트들의 트리뷰트 무대까지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