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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인천실내무도게임 티켓 예매율 85% 돌파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26 09:02 | 최종수정 2013-06-26 09:02

제4회 2013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 입장권이 예매율 85%를 돌파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5일 마감된 2차 예약판매 결과 개-폐회식 2~3등석과 풋살, 킥복싱 등 일부 종목이 매진되면서 2만5000여 장이 사전 예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유료 목표 관람객 3만여석의 85% 수준이며 이미 관람객의 대부분이 확보된 상태로, 대회 개막이 가까워오면서 단체구매 신청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우려와 달리 대회 개막 나흘을 남겨두고 티켓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전재준 조직위 입장 숙박부장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 개막까지 입장권 판매에 매진해 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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