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 하는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새로운 초고성능 타이어(UHP: Ultra High Performance) 2종 출시로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비대칭 패턴을 적용한 '벤투스 S1 노블2'는 배수 능력이 대폭 향상돼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타이어 외측 가장자리 부분에 리브형 패턴을 적용하여 운행 시 소음을 크게 줄이고 코너링이 더욱 좋아졌다. 최적화된 커프(트레드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홈) 설계를 통해 고속 주행과 핸들링 능력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실리카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탁월한 빗길 제동 성능과 마모 내구성을 높이고, 3차원 진동해석을 통한 최적의 구조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벤투스 S1 노블2'는 기존의 '벤투스 S1 노블'보다 대형 고급세단 및 수입차용 상품을 보강하여 총 39개 규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초고성능 타이어는 끊임없는 첨단 기술 개발로 탄생한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타이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초고성능 타이어부문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인지도가 상승하며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실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은 지난 2007년 3,222억원에서 2012년에는 1조7,790억원으로 지난 5년 동안 약 5.5배 성장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