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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21)의 이름을 이용, 상업적인 이득을 취하려던 정체불명의 인터넷 사이트가 폐쇄됐다.
올댓스포츠는 "사이트가 일반 팬의 블로그나 개인 사이트 수준을 넘어 선수의 이름을 이용하여 상업적인 목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OC 위원 추대운동 홈페이지를 사칭해 자칫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신속히 사이트 폐쇄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 측은 향후 선수를 이용한 불법적 상업행위는 물론 근거 없는 비방과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