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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강소휘가 빠지며 시작된 연패가 강소휘가 돌아오며 끝났다.
이날 GS칼텍스는 미들 블로커로 나온 문지윤이 12득점을 하며 힘을 보탰다. 차 감독은 "문지윤이 블로킹이 낮지만 때려준다. 오늘 블로킹을 잃더라도 공격적으로 밀어부치자는 생각으로 문지윤을 냈는데 잘해줬다"라고 했다.
6승9패로 아직 5위에 그치고 있다. 그래도 차 감독은 "지금은 운영이 될 것 같은 상황이다"라면서 "연패할 때도 경기력이 나오고 있었다. 앞으로 부상없이 간다면 조금은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