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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유도 선수들의 러시아 대회 참가가 끝내 무산됐다.
모로코 지난 6~8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라바트 그랑프리 대회가 전격 취소된 이후 한국 선수단의 러시아 대회 참가까지 무산되면서 도쿄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다만 국제유도연맹은 이번 대회 불참으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 획득에 차질이 생긴 국가들의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사태가 종료된 후 올림픽 출전권 분배 규정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국제올림픽 위원회에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남은 대회는 3월 27~28일 조지아 그랑프리, 4월 3~5일 터키 그랜드슬램, 4월 16~19일 몽콜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5월 8~10일 아제르바이잔 그랜드슬램, 5월 28~30일 카타르 월드마스터스까지 총 5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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