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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6월 익산에서 MAXFC 11번째 타이틀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조산해는 "항상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라는 각오로 준비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타이틀전이기에 절대 질 수 없다. 체력을 보강해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싸울 예정"이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또한 상대 오기노에 대해선 "4강전을 잘 봤다. 상대성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한국의 산! 조산해를 감히 넘지 못할 것이다. KO 승으로 경기장에 온 관객들에게 환호성이 절로 나오게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오기노는 "항상 중요한 길목에서 패배해 많은 기회를 놓쳤다. 생각지도 못한 큰 기회인 만큼 좋은 결과로 증명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상대 조산해에 대해선 "왼발 미들킥과 플라잉 니킥이 매우 인상적이다. 경기를 보니 매우 공격적인 파이터"라고 평가하면서도 "아마도 이번 경기는 보는 사람들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은퇴를 각오하고 나서는 경기인 만큼 나도 무대를 불태우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 FC 19 in 익산 6월 22일 오후 7시 익산 실내체육관
맥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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