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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 수영, 한국 쇼트트랙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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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7월 12~28일)이 열리는 올해, '인어공주' 김서영을 향한 관심과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3월 국가대표 선발전이 첫 무대다. 올해도 목표는 자신의 한계를 넘는 것이다. "내 목표는 메달이나, 다른 선수가 아니라 내 기록을 깨는 것이다. 내가 내 기록을 넘는다면 메달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며 눈을 빛냈다. "새해 한국에서 열리는 광주세계선수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혼영 200m은 제 기록을 깨면서 메달권에 도전하겠다. 개인혼영 400m는 한번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승진출이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도 계속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소녀'와 '겨울소녀'는 새해 인사도, 종목에 대한 애정도 자매처럼 닮아 있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행복한 2019년 되시길 바랄게요. 한국 수영 많이 사랑해주세요."(김서영)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한국 쇼트트랙 많이 사랑해주세요." (최민정)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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