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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포토] 한종향 '괜찮아?'

김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8-08-14 19:13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 한국과 북한의 경기가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OR 포키 찌부부르 경기장에서 열렸다.

북한 한종향 골키퍼가 넘어진 한국 김선화를 부축하고 있다.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는 이번 대회를 통틀어 처음 성사된 남북 대결이다. 한국은 북한,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과 함께 A조에 편성되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지금까지 열린 7차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를 독식한 아시아 최강이다. 이번 대회에선 2연패에 도전한다. 북한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다시 출전한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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