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코리아' 대한민국 펜싱대표팀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남녀 펜싱대표팀은 14일 오후 대한항공 KE 627편으로 자카르타에 입성한다.
자카르타행을 앞두고 13일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SK 네트웍스 회장)이 폭염속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맹연습중인 펜싱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다.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이자리에서 아시안게임 메달 포상금 2배를 약속하는 등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며 진심을 다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최 회장은 이재근 진천선수촌장, 이호식 부촌장 등 대한체육회 관계자들과도 환담을 갖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펜싱대표팀 뿐 아니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