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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기록보유자' 김서영(24·경북도청)이 도쿄오픈 수영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시즌 랭킹 1위 기록 보유자 김서영과 지난해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에서 일본최고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 오하시와의 맞대결에 일본 현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자 모의고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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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은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조정없이 강행군을 이어가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체력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혀온 오하시 유이에 밀리지 않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개월여 남은 아시안게임 금빛 레이스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