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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2017년 마지막 시합을 앞두고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시합은 이예지가 '여고생 파이터'로서 갖는 마지막 시합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그는 "이제 정말 여고생으로서 마지막 시합을 치르게 됐다. 그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하고 싶습. 항상 열심히 준비하지만 이번엔 좀 더 열심히 해서 저번보다 더 강해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더욱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예지는 갑작스럽게 연기된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과 수험생들에게도 "정말 중요한 시험이지만 너무 긴장하지 말고 다들 컨디션 조절 잘 했으면 좋겠다. 평소 하던 것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원하는 대학에 꼭 붙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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