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한국스포츠개발원과 공동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2016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가대표 지도자,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원, 대한체육회 직원 등 13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양궁대표팀의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리우올림픽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모색한다.
이어 운동선수의 질병예방 가이드라인, 엘리트선수를 위한 스포츠산업, 부상예방 및 선수재활 등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주제발표가 있을 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를 개최해 스포츠 환경 변화의 추이를 전망하고 정보 교류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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