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켈레톤의 미래' 정승기(17·상지대관령고)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유스시리즈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민(17·상지대관령고)은 총 440포인트로 모노봅 남자 부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정승기는 맹훈련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허벅지 근육을 다쳤지만 안정적인 트랙 슬라이딩으로 대회마다 상위권을 유지했다.
송진호 감독은 "내년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릴레함메르 유스동계올림픽대회까지 스타트와 트랙 기술 훈련을 보강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