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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59)이 35년간 국제스포츠 업무에 종사하면서 수집해온 올림픽 기념품 3만여점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무상으로 기증한다.
윤 원장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KOC 및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부터 참여하여 KOC국제사무차장,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2010 및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국제사무총장, 2018 평창 유치위 국제자문역 등을 역임하면서 평창유치성공에 기여했다. 현재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보좌역을 맡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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