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월드리그 3라운드 8강전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은 있다. 한국은 앞으로 무조건 5위를 차지하고 이후 각 대륙간컵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올림픽은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각 상위 3위 이내팀, 5개 대륙 우승팀, 개최국 등 12개팀이 진출한다.
아시아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인도가 출전권을 따냈지만 대부분의 대륙간컵은 열리지 않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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