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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봉황기사격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딴 청주시청 선수들. 왼쪽부터 김진아,이윤주,장하나,권나라. 사진제공=대한사격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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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이 봉황기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진아와 장하나 이윤주 권나라로 구성된 청주시청은 7일 전남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봉황기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에서 1247.3점을 쏴 화성시청의 1246.8점을 넘어 한국신기록을 작성하고 금메달를 목에 걸었다. 화성시청과 울진군청이 2~3위로 뒤를 이었다. 김다빈 (고성군청)은 개인전 결선 1~2위 결정전에서 김수경(울진군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50m 소총 3자세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종현 (창원시청)이 대회신기록인 455.1점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땄다. 천민호 (상무)가 2위, 한진섭 (갤러리아)이 3위에 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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