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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톱10 진입의 꿈은 사라졌다.
결국 금메달 4개 이상을 목에 걸겠다는 목표 달성에도 실패했다. 현재 한국의 종합순위는 13위다.
한국은 23일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만 남겨뒀다. 한국 봅슬레이는 세계적 수준과 격차가 있어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종목은 아니다. 한국은 잘해야 13위로 이번 대회를 끝낼 수 있다.
이번 소치올림픽에선 3회 연속 10위 이내 진입을 노렸지만 오히려 역대 최악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편, 개최국 러시아는 이날 금메달 2개와 동메달 하나를 추가, 금11, 은10, 동8개로 노르웨이(금11·은5·동10)를 제치고 종합순위 1위로 올라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