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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슈머 리포트는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 차이가 가장 큰 차량으로 포드 'C-Max'와 토요타 '프리우스'를 꼽았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의 공인 연비-실제 연비 격차가 휘발유와 디젤 엔진에서 나타는 공인 연비-실제 연비 격차보다 더 큰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이는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송으로 번지기도 한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미국 컨슈머 리포트는 공인 연비-실제 연비 차이가 가장 큰 차량으로 포드 'C-Max'와 토요타 '프리우스'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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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도 연비 격차의 한 요인이다. 포드에 따르면 시속 70마일(시속 112킬로)에서 시속 55마일(시속 88킬로)로 속도를 줄이면 연비가 25%나 좋아진다고 매체는 전했다. 휘발유나 디젤처럼 하이브리드도 급가속이나 과속을 피하고 경제속도를 유지해야 공인연비에 가까워진다는 것.
매체는 또 하이브리드 차량 대부분은 엔진이 주로 사용되는 고속도로보다 가다 서기를 반복해서 모터가 더 많은 일을 담당하는 도시 운전이 좋은 연비를 보인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드,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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