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15일 벌어지는 KBO KIA-두산(1경기), 롯데-넥센(2경기), PGA 윈덤 챔피언십(1라운드) 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3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1경기와 2경기 이벤트는 홈팀 최종 승리를 포함해, 홈팀 최종 원정팀보다 홈런수가 많음, 홈팀 최종 원정팀보다 안타수가 많음,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이 8점보다 많음이 이벤트로 지정됐다. 3경기에서는 대선선수로 지정된 브랜트 스네데커의 1라운드 최종 성적이 언더파를 포함해, 최종 성적타수는 홀수, 1번홀 파(Par)기록, 최종 버디(Birdie) 기록홀은 3개보다 많음, 최종 파(Par) 기록홀은 10개보다 많음이 이벤트로 선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국내프로야구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대상으로 발매한다"며 "토토OX는 승패는 물론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경기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