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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한-일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5일 오전 일본 삿포로로 출국했다.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한 여자 대표팀은 삿포로 지역 선발팀과 세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르고 9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임진경과 박은정은 2일 오후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치른 광운중과의 연습 경기에서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들은 12일 막을 올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여름 리그에도 출전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