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삼성생명)이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이밖에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김현우(삼성생명)와 74kg급의 김진혁(조폐공사) 84kg급 이세열(조폐공사)와 남자 자유형 55kg급 김진철(삼성생명) 60kg급 이승철(삼성생명) 등이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55kg급은 최규진(조폐공사)가 부상 중이라 추후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
여자 자유형 48kg급 김형주(창원시청), 55kg급 엄지은(서울중구청)도 런던행에 합류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