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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와 아나운서 커플로 관심을 모았던 박상무-차다혜 커플이 카트장에서 알콩달콩 신혼의 달콤한 향기를 풍겨 눈길을 모았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남편이 허락한다면 남편의 지도하에 카트 교육을 받고 레이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밝게 웃었고, 이에 박 선수는 "아이을 낳고 유치원 들어갈 때 즈음엔 셋이서 카트장을 함께 다니자"고 즉석에서 제안해 웃음꽃을 피었다.
박상무 선수는 지난 6일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엑스타GT(2000cc 터보장착) 클래스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 카레이서로, 이날 아내와 함께 자신이 카레이싱의 기초를 닦은 카트장을 찾아 응원을 보내는데 열중했다.
특히 유망주 김진수(그리핀모터스, 사진 위) 선수 등에게 자상한 지도를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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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차다혜 아나운서는 KBS 1TV '비바 K리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 KBS 2TV '영화가 좋다'와 KBS 1TV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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