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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3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김히어라는 생일 왕관과 연필을 꽂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얗게 탈색한 머리와 흰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김히어라는 아직도 '더 글로리' 속 이사라 그 자체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숏컷으로 변신한 김히어라가 큰 케이크를 받아 환하게 웃고 있다. 김히어라는 1989년 3월 18일 생으로 오늘로 35세가 되었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