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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사랑에 빠졌다. 영국 출신 미모의 일반인과 쿨하고 당당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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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7일 진행된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를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한 송중기는 이번에도 여자친구와 동행, 스태프들에게 직접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등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싱가포르 공식 행사가 끝난 뒤 동반 귀국해 국내에서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 촬영을 일찌감치 끝낸 송중기는 현재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을 마무리 짓고 '로기완'(김희진 감독)으로 환승을 준비 중인 상황. 제3의 전성기를 맞은 그가 일과 별개로 연애 사업까지 성공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해를 맞게 됐다.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웰메이드를 찾아낸 선구안과 매회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의 역사를 쓴 송중기가 시청자도 사랑도 동시에 거머쥐며 2022년을 완벽히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