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청춘기록'이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다.
앞선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팍팍한 '현실' 어택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열혈 청춘의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어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또 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과 안정하.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청춘 기록을 써 내려가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사혜준 덕질'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위로를 받아온 안정하. "나 네 '덕질' 때려치우기로 했어"라는 그의 호기로운 다짐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팬과 연예인이 아닌 본업의 세계에서 만난 사혜준과 안정하의 모습 역시 흥미를 유발한다. "너하고 있으면 편안해져, 안정감이 생겨"라는 사혜준의 대사는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진 영상 속, 한 우산을 쓰고 빗속을 나란히 걷는 두 사람 사이 편안하면서도 묘한 설렘이 흐른다. "세상에 혼자 있는 거 같다"는 안정하에게 "넌 혼자가 아니야"라며 자신의 곁을 내어주는 사혜준의 모습은 설렘을 증폭시킨다. 팬과 '최애'의 만남,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들의 특별한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3차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도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내가 9월을 기다리는 이유! '청춘기록' 빨리 와라!", "티저 나올 때마다 기대됨", "눈만 마주 봐도 설렘", "최애와의 만남이라니! 그 자체로 심쿵'", "마주만 봐도 설렌다", "영원히 '청춘기록' 덕질 예약이요", "벌써부터 청춘감성 물씬~", "한 장면, 한 장면이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