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3개 암 공통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Lengthness Index) ▲수술 사망률(원내 사망 또는 수술 후 90일 이내 사망)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등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매년 정부의 암 관련 평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우수한 의료진과 암 치료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지역 암 환자들에게 든든한 언덕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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