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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백화점 3사의 크리스마스 장식 꾸미기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몇년간 '크리스마스 명소'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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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기위해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주차장을 찾는 수요는 덩달아 늘고 있다.
쏘카에 따르면 지난 1∼20일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여의도 더현대서울 등 주요 백화점 5곳의 500m 인근의 주차장의 주차권 거래액은 지난해 11월 전체 거래액을 이미 넘겼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에서만 판매되는 휴일 심야권 거래액은 직전 2개월(9∼10월) 대비 458% 급증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