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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퇴계원과 서울 석계역에 오가는 '115번' 시내버스를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이 노선은 지난해 6월 서울 '1156번' 버스 폐선에 따른 대응책으로 신설됐다.
그러나 업체 적자와 종사자 부족으로 운행 대수가 8대에서 4대로 줄고 배차 간격도 50분으로 길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남양주시는 지난 7월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하는 임시 대책을 마련한 뒤 경기도와 협의해 준공영제 전환을 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