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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오는 21~22일 양천공원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각종 장류, 젓갈, 마늘, 고춧가루, 액젓 등 김장 부속재료는 물론 갓김치, 사과, 배, 갈치, 건표고, 축산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양천구 지역에 한해 구입한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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