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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태양이 소음성 난청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양기관은 앞으로 소음성 난청 근로자 법률상담 및 보청기 지원 프로그램 개발, 산재보상·노동법률·인사·노무 분야 인력 및 정보 교류,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지의 소음성 난청 근로자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노무법인 태양 관계자는 "소음성 난청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이 더 이상 혼자 괴로워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위드히어링과 협력을 통해 산재보상과 청각 재활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