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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함께 'GS리테일 2기 PLCC 출시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PLCC 고객의 소비 형태 분석과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GS리테일의 각 브랜드 별 고객 특성을 파악해 차별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충성 고객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카드업계와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빅데이터 기업으로 상호 데이터 교류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GS리테일 2기 PLCC를 통한 차별된 결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풍부한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