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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심철의(더불어민주당·서구4) 광주시의원은 4일 "취약계층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임대주택 승강기 교체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구임대주택인 금호빛여울채의 사례를 들어 "승강기가 설치된 지 31년이 지났고 내구연한도 두 배 이상 초과했으나 교체 일정은 2024∼2026년으로 예정돼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잦은 승강기 고장으로 고령 입주민들이 큰 불편과 위험을 겪고 있다"며 "노후 승강기 전면 교체 일정을 앞당기고 입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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