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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화개장톡' 조영남이 뇌경색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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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병원에 간 조영남은 뇌경색 판정을 받고 바로 약물 치료를 했다고. 조영남은 "그때 우리 아버지처럼 반신불수가 될 뻔 했다. 약물치료를 하니까 위스키가 맛이 없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내 피가 정상으로 돌기 시작하니까 위스키가 쓰다는 걸 알려주나 보다. 그 후부터 술을 안 먹게 됐다. 지금까지도"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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