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합성 니코틴 수입량이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 니코틴은 액상형 전자담배의 주원료지만, 화학 원료라는 점에서 담배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행법상 담배는 '연초의 잎'만 속한다. 합성 니코틴이 담배 관련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액상 전자담배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리 당국의 관라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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