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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8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인사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노사와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직무중심의 보수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전담조직 구성, 연중 노사협의, 직원설명회 등을 추진하여 직원 연봉제 전환(2024.1.1.부)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보수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연공성을 대폭 완화한 실적이 돋보였다.
또한 직원 참여형 직무평가 실시, 직무공모제 정례화를 통한 근로자의 직무선택권 강화, 직무전문가 육성 등 내실 있는 직무중심의 인사제도 운영 역시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