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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11월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는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번 50% 할인 이벤트로 성인은 2천500원(정상가 5천원), 청소년은 1천500원(정상가 3천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캠핑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제2오토캠핑장 캐러밴 5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4인 기준 평일 2만5천원(6인 3만5천000원), 주말 5만원(6인 6만원)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무릉별유천지는 개장 이래 처음으로 입장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입장료 4천원 결제 시 동해사랑상품권 1인당 2천원을 환급할 계획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 하면 아무래도 많은 관광객이 '여름'을 가장 많이 떠올리는데, 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통해 동해시만의 가을 느낌과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