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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수 뮤지와 이도진의 활약이 용산구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용산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용산구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용산구의 숨겨진 명소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공익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이 우리 용산을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시킬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용산구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용산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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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